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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절기 이야기 · 절기 마당

팔자마을
절기 마당 · 24절기
입동

입동

겨울이 문을 두드려요. 집에서 포근한 시간을 만들어요.

다음에 오는 날 2026년 11월 7일 오후 6시 52분 (한국 표준시)

이야기

달력으로는 이제 겨울이 막 들어서는 때라서, 아침 공기가 바짝 차가워지고 숨을 내쉬면 입김이 하얗게 보이기 시작해요.

나뭇잎은 거의 다 떨어지고 땅은 서서히 얼어서, 풍경이 단순해지는 대신 하늘은 한층 더 또렷하고 맑게 보여요.

가을 곡식을 거두어 갈무리하고 겨울 채비를 마치는 때라서, 마음도 자연스레 포근하고 따뜻한 것에 먼저 손이 가요.

세시풍속

  • 김장 이 무렵 겨울 내내 먹을 김치를 담그는 김장을 하던 풍속이 널리 있었어요. 이웃이 서로 일손을 돕고 담근 김치를 나누던 풍경이 있었다고 해요.
  • 햇곡 감사 고사 추수한 곡식을 두고 한 해의 수확에 감사하는 고사를 지내던 집이 있었다고 해요. 지내는 방식은 지방과 집안마다 조금씩 달랐다고 해요.
  • 겨울 채비 땔감을 쌓고 창과 문틈을 막으며 겨울 채비를 하던 일상이 있었어요. 식구들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겨울을 맞으려는 정성스러운 마음이 곳곳에 담겨 있어요.

3일 의식 예시

  1. 입김 확인하기 숨을 내쉬며 입김이 보이는지 확인하고 바깥 공기가 얼마나 차가운지 가늠해 보세요. 입김이 안 보이면 손을 비비며 달라진 공기의 촉감을 느껴 봐도 좋아요.
  2. 따뜻한 국물 한 숟갈 원하면 따뜻한 국물이나 차를 천천히 마시며 온기가 퍼지는 느낌에 집중해 보세요. 음식은 없어도 괜찮고 함께 있는 사람이 없어도 괜찮으니 담요를 두르고 포근함만 느껴 봐요.
  3. 겨울맞이 한 줄 겨울을 앞두고 챙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질문 아래에 한 줄로 적어 보세요. 적기 어려우면 담요나 양말 같은 포근한 것을 하나 떠올리며 마쳐도 좋아요.

전통 이야기는 여러 기록을 참고해 쉽게 풀어 쓴 거예요. 지방과 시대마다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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