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괘 · 구름 지난 마당
햇살 가득한 마당에 구름이 지나가며 볕이 났다 가렸다 하는 해예요. 잠깐의 그늘에도 곧 다시 밝아질 걸 아는 마음이 있으면 흔들림이 길지 않아요. 오르내림 끝에 더욱 따뜻해진 볕이 마당 가득 머물러요.
세 자리 괘로 읽는 한 해
토정비결의 괘는 세 자리 숫자예요. 상괘는 한 해의 풍경, 중괘는 한 해의 흐름, 하괘는 마무리의 분위기를 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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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괘 · 한 해의 풍경
볕 드는 마당
묵은 걱정을 말리고 정돈하기 좋은 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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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괘 · 한 해의 흐름
중간에 굽이가 있는 흐름
중반에 한 번 방향을 살피게 돼요. 굽이를 돌고 나면 시야가 넓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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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괘 · 마무리의 분위기
가볍게 마무리
한 해의 끝이 가벼워요. 애쓴 만큼 마음이 개운하게 정리돼요.
볕 좋은 마당에 빨래가 마르듯 마음도 보송해져요.
달마다 한 장씩 (음력)
- 음력 1월 구름 한 점 지나가도 곧 볕이 돌아와요.
- 음력 2월 잠시 어둡던 일이 환해지는 기미가 보여요.
- 음력 3월 기대가 커졌다 작아졌다 해도 중심을 지켜요.
- 음력 4월 마당 한쪽 그늘에서 숨 고르는 일도 좋아요.
- 음력 5월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웃으며 빨래를 걷어요.
- 음력 6월 볕이 쨍한 날은 더 의욕이 솟아요.
- 음력 7월 힘든 구간을 지나며 얻은 요령이 쌓여요.
- 음력 8월 달빛 아래 오르내림을 가만히 돌아봐요.
- 음력 9월 맑은 가을볕에 쌓였던 걱정이 마르듯 사라져요.
- 음력 10월 흔들린 일이 오히려 단단한 뿌리가 되어요.
- 음력 11월 고비를 넘긴 마음에 따뜻한 여유가 깃들어요.
- 음력 12월 구름과 볕이 번갈아 지난 해를 고마워해요.
이 괘의 키워드
구름결마당밝아짐
내 괘는 몇 번일까요
괘는 나이와 태어난 달·날의 기운으로 정해져요.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네 기둥으로 훨씬 자세히 볼 수 있어요.
내 사주 화면의 올해의 토정비결 카드에서 볼 수 있어요. 새해는 양력 1월 1일부터 2027년 괘로 바뀌어요.
토정비결 풀이는 전통 괘의 구조를 빌려 쓴 재미로 보는 이야기예요. 건강, 투자, 법률 같은 중요한 결정을 대신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