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 절기 이야기 · 절기 마당

팔자마을
절기 마당 · 24절기
대한

대한

한 해의 마지막 절기예요. 곧 봄이 올 테니 조금만 더 포근히 지내요.

다음에 오는 날 2027년 1월 20일 오후 4시 30분 (한국 표준시)

이야기

큰 추위라는 이름이지만 이때를 지나면 봄이 가까워서, 겨울의 마지막 문턱에서 한 걸음만 더 내디디면 곧 입춘이에요.

속담에서는 소한이 더 춥다고 하지만 대한의 찬바람도 만만치 않고, 그래도 해는 한 달 전보다 눈에 띄게 길어졌어요.

겨울을 잘 건너온 나를 마지막으로 토닥여 보면 좋은 때이니, 곧 봄이 올 테니 조금만 더 힘을 내 봐요.

세시풍속

  • 제주의 신구간 제주에서는 대한 무렵을 신구간이라 하여 이사나 집 손보기를 하던 풍속이 있었다고 해요. 오랜 세월 이어져 내려온 제주 지역의 고유한 풍속이에요.
  • 묵은 것 정리 새봄을 맞기 전에 집 안의 묵은 것을 정리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던 풍경이 있었어요. 정리를 하는 때는 집집마다 형편에 따라 조금씩 달랐다고 해요.
  • 겨울 마무리 겨울 끝자락에서 겨우내 챙겨 온 따뜻함을 돌아보던 때라고 해요. 정해진 의례라기보다는 한 계절을 차분히 마무리하는 마음이었어요.

3일 의식 예시

  1. 겨울 끝 느껴 보기 바람의 온도와 햇빛의 길이를 보며 겨울이 어디까지 왔는지 가늠해 보세요. 나가기 어려우면 창가에서 햇빛의 길이만 바라봐도 좋아요.
  2. 작은 정리 하나 책상 위나 서랍 한 칸처럼 아주 작은 곳을 하나 골라 오래 걸리지 않게 정리해 보세요. 정리가 부담스러우면 쓰지 않는 물건 하나를 눈으로 고르기만 해도 좋아요.
  3. 겨울 인사 한 줄 겨우내 함께한 것에 건네고 싶은 인사를 질문 아래에 한 줄로 적어 보세요. 적기 어려우면 고맙다고 속으로 한마디만 해도 충분해요.

전통 이야기는 여러 기록을 참고해 쉽게 풀어 쓴 거예요. 지방과 시대마다 달랐어요.

이 절기에 나는 어떤 관계일까요? 로그인하고 내 사주를 넣으면 보여 드려요.

절기 마당 가기 로그인하기

마을 이야기 더 읽어 보기

마을 이야기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