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괘 · 우산 나눈 들길
갑자기 쏟아진 봄비에 이웃이 우산을 기울여 함께 쓰고 걷는 들길 같은 해예요. 마음을 열고 손을 내밀수록 사람 복이 들판에 번지듯 퍼져 가요. 서로 나눈 따뜻함이 한 해 끝에 큰 잔칫상으로 돌아와요.
세 자리 괘로 읽는 한 해
토정비결의 괘는 세 자리 숫자예요. 상괘는 한 해의 풍경, 중괘는 한 해의 흐름, 하괘는 마무리의 분위기를 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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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괘 · 한 해의 풍경
비 온 뒤 논
물과 거름처럼 보이지 않는 준비가 결실을 키우는 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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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괘 · 한 해의 흐름
차근차근 오르는 흐름
한 계단씩 올라가는 흐름이에요. 건너뛰지 않고 순서를 지키면 더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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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괘 · 마무리의 분위기
가볍게 마무리
한 해의 끝이 가벼워요. 애쓴 만큼 마음이 개운하게 정리돼요.
비 그친 논에 하늘이 담기면 물꼬를 살피는 손길이 빛나요.
달마다 한 장씩 (음력)
- 음력 1월 새해 첫인사에서 귀한 인연의 실마리가 닿아요.
- 음력 2월 비 오는 날 우산을 나눈 것이 좋은 소문이 되어요.
- 음력 3월 이웃 밭일을 거들며 깊은 정을 쌓아요.
- 음력 4월 뜻이 맞는 이와 함께할 일이 생겨요.
- 음력 5월 어른의 경험담이 길을 환히 밝혀 줘요.
- 음력 6월 도움 청하기를 주저하지 않아 문제가 풀려요.
- 음력 7월 나눈 오이와 감자가 웃음으로 돌아와요.
- 음력 8월 한가위 마당에 다정한 얼굴들이 가득 모여요.
- 음력 9월 믿을 만한 동료가 곁에서 든든히 받쳐 줘요.
- 음력 10월 함께 거둔 결실이 혼자일 때보다 풍성해요.
- 음력 11월 감사 편지 한 장이 오래 남는 선물이 되어요.
- 음력 12월 둘러앉은 따끈한 상 위로 정이 넘쳐 흘러요.
이 괘의 키워드
우산들길잔칫상
내 괘는 몇 번일까요
괘는 나이와 태어난 달·날의 기운으로 정해져요.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네 기둥으로 훨씬 자세히 볼 수 있어요.
내 사주 화면의 올해의 토정비결 카드에서 볼 수 있어요. 새해는 양력 1월 1일부터 2027년 괘로 바뀌어요.
토정비결 풀이는 전통 괘의 구조를 빌려 쓴 재미로 보는 이야기예요. 건강, 투자, 법률 같은 중요한 결정을 대신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