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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비결 231괘 · 불어난 냇물 풀이

팔자마을
토정비결 144괘 · 231괘

231괘 · 불어난 냇물

봄비로 냇물이 불었다 줄었다 하듯 올해는 기분과 일의 높낮이가 있어요. 그러나 물이 지나간 자리에 비옥한 흙이 남듯 오르내림 끝에 값진 배움이 쌓여요. 출렁이던 마음이 가라앉은 뒤에 환한 보람이 따뜻하게 맺혀요.

세 자리 괘로 읽는 한 해

토정비결의 괘는 세 자리 숫자예요. 상괘는 한 해의 풍경, 중괘는 한 해의 흐름, 하괘는 마무리의 분위기를 뜻해요.

  1. 2 상괘 · 한 해의 풍경

    비 온 뒤 논

    물과 거름처럼 보이지 않는 준비가 결실을 키우는 해예요.

  2. 3 중괘 · 한 해의 흐름

    중간에 굽이가 있는 흐름

    중반에 한 번 방향을 살피게 돼요. 굽이를 돌고 나면 시야가 넓어져요.

  3. 1 하괘 · 마무리의 분위기

    가볍게 마무리

    한 해의 끝이 가벼워요. 애쓴 만큼 마음이 개운하게 정리돼요.

비 그친 논에 하늘이 담기면 물꼬를 살피는 손길이 빛나요.

달마다 한 장씩 (음력)

  1. 음력 1월 물꼬를 트듯 막힌 마음을 먼저 열어 봐요.
  2. 음력 2월 오르는 날이 있으면 쉬는 날도 있음을 알아요.
  3. 음력 3월 불어난 냇물 앞에서 서두르지 않고 기다려요.
  4. 음력 4월 잠시 주춤했던 일이 다시 힘을 얻어요.
  5. 음력 5월 물이 빠지며 드러난 징검돌 같은 기회를 만나요.
  6. 음력 6월 장마가 길어도 마음속 햇살은 꺼지지 않아요.
  7. 음력 7월 한 번 꺾였던 의욕이 새 바람에 일어서요.
  8. 음력 8월 흐름을 읽는 눈이 생겨 선택이 쉬워져요.
  9. 음력 9월 흙탕물이 가라앉듯 복잡한 생각이 맑아져요.
  10. 음력 10월 지나온 굴곡이 오히려 자랑이 되는 때예요.
  11. 음력 11월 물길이 고르게 잡혀 일상이 순조로워요.
  12. 음력 12월 출렁인 한 해를 웃으며 돌아볼 수 있어요.

이 괘의 키워드

냇물비옥토보람

내 괘는 몇 번일까요

괘는 나이와 태어난 달·날의 기운으로 정해져요.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네 기둥으로 훨씬 자세히 볼 수 있어요.

내 사주 화면의 올해의 토정비결 카드에서 볼 수 있어요. 새해는 양력 1월 1일부터 2027년 괘로 바뀌어요.

토정비결 풀이는 전통 괘의 구조를 빌려 쓴 재미로 보는 이야기예요. 건강, 투자, 법률 같은 중요한 결정을 대신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