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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비결 411괘 · 강바람 부푼 돛 풀이

팔자마을
토정비결 144괘 · 411괘

411괘 · 강바람 부푼 돛

바람 부는 강가에서 돛을 활짝 펴자 배가 물살을 가르며 미끄러지듯 나아가요. 한 걸음씩 쌓은 힘이 바람을 만나 속도가 붙는 올해는 가는 곳마다 길이 열려요. 노을 진 나루에 닿을 즈음엔 따뜻한 결실이 한가득이에요.

세 자리 괘로 읽는 한 해

토정비결의 괘는 세 자리 숫자예요. 상괘는 한 해의 풍경, 중괘는 한 해의 흐름, 하괘는 마무리의 분위기를 뜻해요.

  1. 4 상괘 · 한 해의 풍경

    강바람 나루

    움직임과 쉼을 번갈아 쓰면 멀리 가는 해예요.

  2. 1 중괘 · 한 해의 흐름

    일찍 힘이 붙는 흐름

    초반에 걸음이 가벼워서 일찍 자신감이 붙어요. 이후에는 힘을 고르게 나누어 쓰면 좋아요.

  3. 1 하괘 · 마무리의 분위기

    가볍게 마무리

    한 해의 끝이 가벼워요. 애쓴 만큼 마음이 개운하게 정리돼요.

강바람에 돛을 올리되 나루에서는 잠시 쉬어 가요.

달마다 한 장씩 (음력)

  1. 음력 1월 새해 강바람이 차가워도 돛을 올릴 준비를 해요.
  2. 음력 2월 얼음 풀린 강물 소리가 시작을 알려요.
  3. 음력 3월 바람 방향을 읽으며 천천히 노를 저어요.
  4. 음력 4월 순풍을 받아 일이 한결 수월하게 풀려요.
  5. 음력 5월 버들잎 흩날리는 강둑에서 새 기운을 얻어요.
  6. 음력 6월 장맛비 불어난 강에서도 방향을 놓치지 않아요.
  7. 음력 7월 한 구간을 넘어서니 속도가 확 붙어요.
  8. 음력 8월 달빛 비친 강물 위에서 올해의 수고를 헤아려요.
  9. 음력 9월 갈대 흔들리는 가을 강가에서 성과가 영글어요.
  10. 음력 10월 나루에 가까워지며 반가운 이들이 손을 흔들어요.
  11. 음력 11월 짐 푼 배 위에 따뜻한 햇살이 내려앉아요.
  12. 음력 12월 노을 비낀 강을 바라보며 흐뭇하게 닫아요.

이 괘의 키워드

펼친돛강바람노을

내 괘는 몇 번일까요

괘는 나이와 태어난 달·날의 기운으로 정해져요.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네 기둥으로 훨씬 자세히 볼 수 있어요.

내 사주 화면의 올해의 토정비결 카드에서 볼 수 있어요. 새해는 양력 1월 1일부터 2027년 괘로 바뀌어요.

토정비결 풀이는 전통 괘의 구조를 빌려 쓴 재미로 보는 이야기예요. 건강, 투자, 법률 같은 중요한 결정을 대신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