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정비결 111괘 · 첫 고개의 아침해 풀이

팔자마을
토정비결 144괘 · 111괘

111괘 · 첫 고개의 아침해

이른 새벽 산길에서 한 걸음씩 오르다 보면 어느새 능선 위에 서 있어요. 서두르지 않은 걸음이 올해의 가장 큰 재산이 되어요. 해 뜰 무렵 정상에서 마시는 따뜻한 차 한 잔 같은 결실이 기다려요.

세 자리 괘로 읽는 한 해

토정비결의 괘는 세 자리 숫자예요. 상괘는 한 해의 풍경, 중괘는 한 해의 흐름, 하괘는 마무리의 분위기를 뜻해요.

  1. 1 상괘 · 한 해의 풍경

    새벽 산길

    천천히 오르는 힘이 쌓이는 해예요. 서두르지 않는 걸음이 가장 큰 재산이 돼요.

  2. 1 중괘 · 한 해의 흐름

    일찍 힘이 붙는 흐름

    초반에 걸음이 가벼워서 일찍 자신감이 붙어요. 이후에는 힘을 고르게 나누어 쓰면 좋아요.

  3. 1 하괘 · 마무리의 분위기

    가볍게 마무리

    한 해의 끝이 가벼워요. 애쓴 만큼 마음이 개운하게 정리돼요.

새벽 산길, 한 걸음씩 오르면 해가 먼저 마중 나와요.

달마다 한 장씩 (음력)

  1. 음력 1월 새벽 산길 초입에서 신발끈을 단단히 매는 달이에요.
  2. 음력 2월 얼었던 흙이 풀리며 첫 오르막이 한결 가벼워져요.
  3. 음력 3월 작은 계획 하나를 꾸준히 이어 가면 힘이 붙어요.
  4. 음력 4월 중턱 쉼터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뿌듯해요.
  5. 음력 5월 햇살이 길어지니 하루 일과에 여유가 생겨요.
  6. 음력 6월 땀이 나는 만큼 몸과 마음도 단단해지는 때예요.
  7. 음력 7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오르막에서도 숨이 고르게 돼요.
  8. 음력 8월 한가위 무렵 그동안의 수고가 눈에 보이기 시작해요.
  9. 음력 9월 능선이 가까워지며 마지막 한 고비를 가볍게 넘어요.
  10. 음력 10월 정상 근처에서 맑은 하늘 같은 좋은 소식이 들려와요.
  11. 음력 11월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올해의 결실을 헤아려 봐요.
  12. 음력 12월 따뜻한 국물 앞에 둘러앉아 서로 고마움을 나누어요.

이 괘의 키워드

아침해능선결실

내 괘는 몇 번일까요

괘는 나이와 태어난 달·날의 기운으로 정해져요.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네 기둥으로 훨씬 자세히 볼 수 있어요.

내 사주 화면의 올해의 토정비결 카드에서 볼 수 있어요. 새해는 양력 1월 1일부터 2027년 괘로 바뀌어요.

토정비결 풀이는 전통 괘의 구조를 빌려 쓴 재미로 보는 이야기예요. 건강, 투자, 법률 같은 중요한 결정을 대신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