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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비결 131괘 · 굽이굽이 마루 풀이

팔자마을
토정비결 144괘 · 131괘

131괘 · 굽이굽이 마루

새벽 산길은 오르다 내려가고 다시 올라서는 굽이가 많은 길이에요. 숨이 찬 구간도 있지만 한 굽이 넘을 때마다 시야가 넓어지고 마음이 단단해져요. 마지막 마루에서 만나는 환한 아침은 흔들렸던 시간까지 따뜻하게 안아 줘요.

세 자리 괘로 읽는 한 해

토정비결의 괘는 세 자리 숫자예요. 상괘는 한 해의 풍경, 중괘는 한 해의 흐름, 하괘는 마무리의 분위기를 뜻해요.

  1. 1 상괘 · 한 해의 풍경

    새벽 산길

    천천히 오르는 힘이 쌓이는 해예요. 서두르지 않는 걸음이 가장 큰 재산이 돼요.

  2. 3 중괘 · 한 해의 흐름

    중간에 굽이가 있는 흐름

    중반에 한 번 방향을 살피게 돼요. 굽이를 돌고 나면 시야가 넓어져요.

  3. 1 하괘 · 마무리의 분위기

    가볍게 마무리

    한 해의 끝이 가벼워요. 애쓴 만큼 마음이 개운하게 정리돼요.

새벽 산길, 한 걸음씩 오르면 해가 먼저 마중 나와요.

달마다 한 장씩 (음력)

  1. 음력 1월 초반 오르막에서 힘이 부쳐도 곧 숨이 트여요.
  2. 음력 2월 잠시 내려선 골짜기에서 쉬어 가는 지혜를 배워요.
  3. 음력 3월 다시 오르는 길목에서 새 의욕이 솟아요.
  4. 음력 4월 꽃샘바람 같은 변덕에도 중심을 잡고 걸어요.
  5. 음력 5월 마음이 들뜨는 때일수록 걸음 폭을 고르게 해요.
  6. 음력 6월 작은 실수는 웃으며 고치면 오히려 약이 돼요.
  7. 음력 7월 한 굽이 넘고 나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요.
  8. 음력 8월 지나온 오르내림이 모두 연습이었음을 알게 돼요.
  9. 음력 9월 가을 능선에서 넓어진 시야로 계획을 다시 짜요.
  10. 음력 10월 쉬었다 가는 선택이 더 멀리 가는 힘이 되어요.
  11. 음력 11월 흔들렸던 일이 제자리를 찾으며 안도해요.
  12. 음력 12월 마루에 올라 뜨는 해를 보며 기분 좋게 한 해를 닫아요.

이 괘의 키워드

굽이길마루아침빛

내 괘는 몇 번일까요

괘는 나이와 태어난 달·날의 기운으로 정해져요.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네 기둥으로 훨씬 자세히 볼 수 있어요.

내 사주 화면의 올해의 토정비결 카드에서 볼 수 있어요. 새해는 양력 1월 1일부터 2027년 괘로 바뀌어요.

토정비결 풀이는 전통 괘의 구조를 빌려 쓴 재미로 보는 이야기예요. 건강, 투자, 법률 같은 중요한 결정을 대신하지 않아요.